크래프톤 대표작 '테라' 콘솔 버전 아시아 지역 출시
2019.06.04 23:33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크래프톤이 ‘테라’ PS4 버전을 아시아 지역에 서비스한다.
크래프톤은 ‘테라’ PS4 버전을 7월 2일 한국, 홍콩,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 서비스한다. ‘테라’ 콘솔 버전은 게임 콘솔용 콘트롤러의 조작감을 살려 플레이어가 테라 특유의 프리타겟팅 조작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를 콘솔 기기에 최적화했다.
정식 출시에 앞서 골드, 실버, 브론즈로 구성되는 파운더스팩을 6월 25일 판매한다. 파운더스팩을 구매한 게임 플레이어는 7일 먼저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구성 별로 게임 아이템과 보너스 버프를 일정 기간 동안 지급받을 수 있다.
원작 PC 온라인게임 ‘테라’는 2015년 스팀에서 MMORPG 동시 접속자 수 1위를 기록했다. 현재 한국, 북미, 유럽, 일본, 대만, 러시아, 태국 7개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며 전세계 2,500만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