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후원한다, '히오스 리바이벌' 26일 개막
2019.06.26 10:2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아프리카TV는 26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e스포츠 대회 'Liiv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 리바이벌(이하 히오스 리바이벌) 시즌 2'를 시작한다.
'히오스 리바이벌'은 아프리카TV 방송 후원을 통해 유저들이 대회 상금을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년 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공식 리그가 폐지된 후 리그를 부활시켜보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지난 시즌 누적 상금은 2,500만 원이었다.
이번 시즌은 26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국민은행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본선은 지난 24일 예선을 거쳐 선발된 6팀이 출전하며 결승전은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본선은 3전 2선승, 결승은 7전 4선승제다.
대회 총상금은 600만 원이며, 이번 시즌에도 중계 방송에서 발생하는 후원금 전액을 상금으로 쓴다.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공식 방송국에서 PC 및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