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북 포함, 올 가을 출시되는 'LoveR' 한정판 공개
2019.07.17 18:58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게임피아는 17일, PS4 연애 게임 'LoveR' 한정판과 예약 구매 특전을 공개했다. 게임은 자막 한국어를 지원하며 올해 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LoveR’은 카도카와 게임즈가 개발한 연애 시뮬레이션이다. ‘키미키스’, ‘포토카노’ 등을 제작한 스기야마 이치로 프로듀서가 시나리오를 맡고, ‘러브 플러스’ 시리즈 원화를 담당한 미노☆타로가 일러스트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게임 주인공은 고등학교 사진부에서 활동하는 남학생이다. 두 달 뒤 열리는 학원제에서 동아리 성과를 공개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체조부, 수영부 등에 방문해 여주인공들의 사진을 찍는다. 그 과정에서 여주인공 6명과 교류하며 러브 스토리를 풀어나간다.
우선 한정판에는 게임 소프트, 특별 박스와 함께 30페이지 분량의 아트북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가로 125cm, 세로 80cm 크기의 패브릭 포스터와 DLC 코스튬 11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어서 일반판과 한정판 예약 구매 특전으로는 캐릭터 사진 세트(6매)와 'LoveR' OST가 제공된다. OST에는 캐릭터송 6곡과 삽입곡 3곡, BGM 39곡이 담긴다. 마지막으로 한정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하는 '백색 학교 수영복' 7종과 '블루머' 세트도 공개했다.
'LoveR'은 청소년이용불가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게임피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