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 89종 한 자리에, BIC 페스티벌 전시작 발표
2019.08.02 16:0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1일 인디 게임 전시회 'BIC 페스티벌 2019' 최종 전시작을 발표했다.
최종 전시작은 총 89종으로, 일반 부문 69종, 루키(학생) 부문 20종이다. 기종은 PC가 가장 많고, 모바일, 콘솔, 멀티 플랫폼, VR 순이다. 아울러 작년에 참가했던 임을 이십일세기덕스, 원드스쿼드 등의 차기작도 공개된다. 최종 전시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IC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IC 페스티벌 2019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다. 다이아TV 소속 크리에이터가 함께 하며, BIC 페스티벌 공식 캐릭터 굿즈가 첫 공개된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BIC 페스티벌 2019 최종 전시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올해에도 최고 출품작 수를 갱신할 정도로 많은 인디게임 개발자분들께서 참여해주신 만큼 더욱 완성도가 높아진 인디게임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인디게임 개발자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항상 인디게임 개발자와 상생하고 발전하는 BIC 페스티벌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