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 밀라·로아미니·이자크, 한층 더 강해진다
2019.08.22 13:2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22일, '테일즈위버' 캐릭터 밀라, 로아미니, 이자크에 대한 밸런스 패치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4월 티치엘, 란지에, 벤야에 이은 두 번째 캐릭터 개편으로, 밸런스 조정과 함께 해적, 괴도, 전사 등 각 캐릭터 배경을 고려한 능력이 반영된다.
바다에서 해적으로 살았던 '밀라'는 리더십, 운동 능력에 대한 패시브 스킬이 추가된다. 또한 회피율이 높아졌으며, 빠른 이동 스킬과 딜레이 감소 스킬이 새롭게 추가된다.
괴도 '로아미니'는 200레벨부터 가능했던 능력치 재분배를 1레벨부터 할 수 있다. 아울러 괴도라는 설정에 어울리는 패시브 스킬과 은신, 이동 기술이 추가되며, 회피에 도움을 주는 슈츠와 밴드를 장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선망과 두려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전투의 화신 '이자크'는 콤보 보너스를 통해 전투를 지속할수록 더 강해지며, 빠른 이동과 높은 회피 능력을 지닌다.
넥슨은 게임 접속 시간에 따라 버프와 아이템을 지급하며, 출석 체크 시 보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9월 19일 점검 전까지 매 주말마다 강화 비용을 낮추고 강화 성공률을 높인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위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