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강화 효과 적용, ‘디아블로 3’ 새 시즌 시작
2019.08.26 14:01 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중인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 3’와 확장팩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에 새로운 시즌 ’18 시즌’이 시작됐다.
18 시즌에는 모든 시즌 캐릭터에게 ‘삼위일체단의 힘’ 강화 효과가 기본적으로 적용된다. 전투 시 전장 주변에 주기적으로 마법진이 소환되며, 마법진 안에 있는 캐릭터는 공격력 증가, 자원 소모량 감소,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등 세가지 중 하나의 강화 효과가 적용된다. 마법진은 무작위로 생성되며, 강화 효과는 마법진 안에 있는 동안만 적용된다.
새로운 꾸미기, 여정, 정벌 등 시즌 동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시 돌아온다. 우선 독점 정복자 세트 가슴과 장갑 방어구, 모험 테마 최신 초상화 등 새로운 꾸미기 아이템을 시즌 여정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시즌 여정 9개 장을 모두 완료한 플레이어에게는 ‘모든 성인의 깃발’을 받을 수 있다.
18 시즌은 PC뿐만 아니라 Xbox One, PS4, 닌텐도 스위치 등 각 콘솔 플레이어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 및 시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8 시즌: 삼위일체단 관련 포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