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직원들 '시집장가 보내기'에 인당 300만 원 지원
2019.09.19 10:21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펄어비스가 미혼 임직원을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입 비용을 지원하는 사내 이벤트 ‘시집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펄어비스 ‘시집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는 미혼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결혼정보회사 가입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다. 펄어비스는 오는 9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비공개 심사를 통해 총 5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지선 펄어비스 업무지원팀장은 “펄어비스는 개인과 사회의 공동 과제를 회사가 함께 책임지겠다는 기업 철학으로,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더 나은 근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결혼 이벤트는 직원 만족도 확인을 거쳐 향후 정식 복지 제도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이외에도 임직원 자녀 양육비와 회사 인근 거주비, 주택자금 대출 이자, 자녀 학자금, 난임 의료비, 부모 요양비, 가족 상해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