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소환수 효율 높였다, 아키에이지 11월 업데이트 진행
2019.11.07 15:2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엑스엘게임즈는 7일, 아키에이지 11월 업데이트 '동행'을 진행한다.
11월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전투 소환수 PvE 기능을 강화하고. 수집 기능을 보완해 효율을 높였다. 또한 소환수 15종을 모두 수집해 업적을 달성하면 코끼리 탑승 소환수 '포루스'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지난 여름 업데이트에서 선보였던 '카마하의 덫'은 유저의견을 토대로 여러 문제를 수정하고 2번째 시즌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영웅 선출 투표 방식을 개선해 다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율하고, 무법자 세력 밸런스 조정을 위해 영웅을 3명으로 늘리고 퀘스트와 석상 효과 등도 확대한다.
7일부터 11월 28일 점검 전까지 접속 시 우편함에서 받을 수 있는 '노동의 결실'을 획득한 후 퀘스트를 진행하면 거울왕국 펭귄 전투 소환수와 팔로스의 결정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주 한정으로 할인 판매 중인 가면 무도회 꾸러미를 구입하면 소환수 황천토끼와 방어구를 얻을 수 있다.
엑스엘게임즈 김현민 사업팀장은 "전투 소환수를 육성해본 게이머들은 소환수에 대한 애정이 깊다. 하지만 수집 구슬 편의 기능이나 PvP에는 효율적이지 않아 전해주신 의견들을 수렴해 반영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현민 팀장은 "또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이번 업데이트 '동행'은 유저와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뜻 깊다" 면서 "벌써부터 12월에 진행할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차질 없이 준비해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