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홀리나이트와 함께 정식 출항
2019.12.04 11:58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신규 클래스 '홀리나이트'와 새 대륙 '페이튼'을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16번째 클래스인 홀리나이트는 '한손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신앙의 힘을 바탕으로 팀원에게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서포트형 클래스다. 전투를 통해 신앙 게이지를 획득하고, 이를 사용해 팀원과 자신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새 대륙 페이튼은 악마와 인간의 혼혈인 '데런' 종족이 사는 대륙으로, '암살자' 직업군의 고향이다. 척박하고 어두운 분위기로, 플레이어는 데런과 신성제국 '세이크리아'의 긴장감 있는 대립구도 속에서 조심스레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4일부터 2020년 2월 12일까지 캐릭터 성장을 돕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들에게 아이템 레벨 600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이벤트 트리시온 패스'를 지급하며, 600부터 725까지 특정 레벨 달성 시마다 성장을 돕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아울러 홀리나이트 성장을 지원하는 '고결한 빛의 여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2019년을 로스트아크와 함께 마무리 하실 수 있도록 재미있고 알찬 콘텐츠를 준비했다. 캐릭터 성장에 따라 푸짐한 보상도 받아가실 수 있는 만큼 많이 플레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