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승팀 탈락 이변, 피파 4 8강 진출팀 확정
2019.12.16 16:56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피파 온라인 4 e스포츠 아시아 대회인 'EA 챔피언스 컵 윈터 2019(이하 EACC)' 8강전 진출팀이 모두 결정됐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EACC 그룹 스테이지에는 7개국 12개 팀이 참가했다. 이 중에서 한국은 '성남 FC', '감스트 게이밍', '샌드박스 게이밍' 3팀이 생존해 8강전인 '넉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나머지 5개 팀은 중국 '뉴비(Newbee)'와 '맨시티 e스포츠(ManCity Esports)', 태국 'PLM(Purple mood e-Sports)', 베트남 'DXG(Division X Gaming)', 싱가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연합팀 '플래시NRMOD(Flash NRMOD)' 등이다.
지난 대회 우승팀 태국 'TNP 레드'가 8강 진출에 실패하는 이변이 벌어져, 넉아웃 스테이지에서의 치열한 승부를 가늠케 한다. 8강~4강전이 펼쳐지는 넉아웃 스테이지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준결승과 결승전 경기는 오는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경기 방식과 규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