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28일 유저 행사에서 2020년 신규 콘텐츠 공개
2019.12.30 15:38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펄어비스는 지난 28일, 검은사막 이용자 오프라인 송년회 ‘칼페온 연회’를 열고 2020년에 선보일 신규 지역과 방어구를 공개했다.
6월 ‘하이델 연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검은사막 오프라인 모임 ‘칼페온 연회’에서는 100여 명의 이용자가 초청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즐겼다. 이 자리에서는 2월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지역 ‘오딜리타’와 1월 15일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디언 각성’, PvP와 PvE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섬 전장 ‘가시나무 성’, 새로운 우두머리 아이템 ‘검은별 방어구’, 신규 섬 지역 ‘파푸아크리니’ 등이 공개됐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2019년 한 해 감사한 마음과 그 메시지를 모험가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2020년에도 더욱 재미있고 새롭고 완성도 있는 검은사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공식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검은사막 개발진들이 남아 이용자들의 질문과 의견을 받으며 소통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