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4 기반, 블소 리마스터 2월 중 공개된다
2020.01.30 18:28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는 30일, PC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신규 각성 계열 ‘음양’과 ‘프론티어 월드' 관련 정보를 담은 ‘개발자의 서신’을 공개했다.
먼저 음양은 블소 직업 중 하나인 ‘기공사’ 신규 각성이다. 한 곳에 집중되는 음의 기운과 넓게 퍼지는 양의 기운을 바탕으로 ‘번개’를 사용하며, 2월 12일 테스트 서버에서 먼저 플레이 할 수 있다.
음양은 기존 기공사와 다른 경험을 공한다. 음양 전용 이동 무공 ‘점멸’은 전투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무공 비급 ‘특성’에서 음/양을 선택하면, 무공이 음/양에 따라 기운이 변해 상황별로 각기 다른 무공 특성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타이밍 캐치’로 특정 무공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투 방식이 디자인된다.
아울러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한 리마스터 버전을 즐길 수 있는 '프론티어 월드'를 오는 2월 말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리마슽와 함께 새로운 성장 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