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격투와 RPG가 만났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출시
2020.02.06 11:57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6일, 사이게임즈와 아크시스템웍스가 함께 개발한 PS4 게임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를 출시했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는 사이게임즈가 만든 RPG '그랑블루 판타지'에 기반한 대전격투 게임이다. 원작에서 만났던 11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보다 화려해진 어빌리티와 오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원작과 마찬가지로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RPG 모드'가 존재한다. 오지지널 스토리를 바탕으로 진행돼 원작을 접해보지 않았던 유저라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최대 2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해 친구와 함께 공략할 수 있다. 'VS 모드'에서는 다른 플레이어와 흥미진진한 격투가 가능하다.
시즌 1 캐릭터 패스와 캐릭터 코스튬 컬러를 교체할 수 있는 색상 패키지 세트도 판매 중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