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킹덤, 카스 온라인 캐릭터와 좀비로 등장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6일,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에 드라마 킹덤 제휴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4월 28일까지 운영되는 시즌 5 전용 패스 보상에 킹덤을 소재로 한 스킨 무기와 각종 아이템을 추가한다. 특정 임무 완수 등 게임 플레이와 이벤트 참여로 시즌 등급을 높이면 해당 보상을 즉시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새로운 좀비 스킨으로 조선시대 임금과 의녀가 등장하고, 언월도, 각궁, 조총, 환도, 비격진천뢰 등 시대 배경을 반영한 무기와 갓, 호패, 탈, 생사초 등 코스튬까지 아이템 18종을 선보인다. 시즌 5 최종 등급을 달성하면 막강한 공격력을 지닌 비연신기전을 제공한다.

또한, 킹덤에 등장하는 왕세자 이창과 뛰어난 전투 능력을 가진 의문의 남자 영신이 신규 클래스(캐릭터)로 등장하며, 콜라보 기념 스프레이와 함께 3월 5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된다.

넥슨은 시즌 5 오픈을 기념해 4월 28일까지 시즌 등급 상향에 필요한 시즌 배지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집과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하면 30분마다 배지를 지급하고, 하루 최대 55개를 획득할 수 있다. 3월 4일까지는 매주 게임에 접속한 유저 중 100명을 추첨해 넥슨캐시 1만 원을 제공한다.

에이스토리가 제작한 킹덤은 2019년 공개된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로, 궁궐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음모와 온 나라를 뒤덮은 비밀을 왕세자가 파헤쳐가는 스릴러다. 미국 뉴욕타임즈가 발표한 2019년 최고 해외 드라마에도 선정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