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한손검 휘두르는 검사 '청하' 등장
2020.02.14 12:37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한빛소프트는 자사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서비스 14주년을 기념해 신규 캐릭터 '청하: 월하의 칼날'을 출시했으며,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모두가 축하하는 GE의 14주년' 이벤트를 시작했다.
'청하: 월하의 칼날'은 한손검을 사용하고, 높은 민첩 능력치를 보유한 캐릭터다. 동예국 특수부대 검사라는 설정을 지니고 있으며, 순간적으로 포발적인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도깨비춤' 스킬과 원귀의 힘을 빌어 적을 제압하는 특성인 '나락'을 보유하고 있다.
14주년 이벤트에서는 퀘스트를 수행해 토큰을 모아 캐릭터 카드 상자, 무기 소환석 등 여러가지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으며, 아이템 할인판매, 인벤토리 증량 비용 및 가문 특성 확장 비용 감소 등도 한다. 이와 함께 '14주년 개척일지'를 수령한 유저들은 총 15일 동안 매일 1개씩 총 15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이재건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장수 MMORPG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유저분들께 보답코자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공개될 추가적인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