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사 IGG, 한국에 마스크 지원한다
2020.03.06 11:52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IGG는 6일,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구호물자를 한국에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브라질에서 수급한 마스크 50만 개를 한국지사 및 일본지사에 먼저 공급하고, 추후 이탈리아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IGG 한국지사는 공급받은 마스크를 정부와 자선단체 기부는 물론, 유저들에게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IGG코리아 이혜원 지사장은 "IGG는 각 지사들을 동원해 효율적인 지원망을 형성하고, 각 지역에 구호 물자를 조달할 것"이라며,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나라들을 주시하면서 글로벌 기부 자금을 지원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IGG는 모바일 전략게임 '로드모바일'을 서비스하는 글로벌 게임업체다. 작년 11월에 열린 지스타 2019에도 참여해 신작 '갤럭시 모바일'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