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 신규 던전 '용신족의 은신처' 오픈
2020.04.09 10:43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밸로프는 PC MMORPG 이카루스가 16일(목), 신규 던전인 '용신족의 은신처'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용신족의 은신처'는 투림란과 현재 개발 중인 마그마포라 지역을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이며, 용신족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던전이다. 과거 투림란 왕국전쟁에서 패배한 테마인 추종세력이 숨어서 힘을 키우기 위해 비밀리 건설한 장소로, 이들은 강력한 고대 무기를 개발하여 다시금 투림란을 차지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 미들라스 대륙의 위험을 막기 위해 모험가들은 라니아 공주의 흔적을 찾아 용신족의 은신처로 향하게 된다.
용신족의 은신처는 강력한 용신족 뿐 아니라 던전에 존재하는 각종 함정을 돌파해야 한다. 던전 전체가 침입자를 막기 위해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만큼 주변을 항상 살펴 위협을 피해야 한다. 또한 2시간의 제한시간이 있는 던전이기 때문에 파티원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
용신족의 은신처에서는 높은 단계의 보상이 주어진다. 특히 신규로 추가되는 냉혈 무기는 기존 무기들과 수준이 다른 강력함을 자랑한다.
한편, 밸로프는 이카루스 이관 1주년과 게임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