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라인 PC 게임 플랫폼에서 서비스한다
2020.05.14 17:49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조이시티는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을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의 신규 PC 게임 플랫폼인 ‘LINE POD(이하 라인 피오디)'에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리스타일’은 오는 5월 말 라인 피오디를 통해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9개국에서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인니어의 4개국어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해당 국가의 라인 메신저 계정을 가진 유저라면 누구나 플랫폼에 접속해 ‘프리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향후 플랫폼 내 ‘오픈 채팅’ 기능이 도입될 예정임에 따라, 각 국가의 ‘프리스타일’ 유저들은 라인 메신저를 이용해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프리스타일’ 라인 피오디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라인 피오디 라인 공식 계정 및 전용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5월 24일까지 사전 등록 시 ‘프리스타일’의 캐릭터 힙합 의상 풀 세트 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조이시티 박영호 대표는 “토탈 게임 솔루션 플랫폼인 라인 피오디의 첫 출발에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게임들과 ‘프리스타일’이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라인 피오디를 통해 대만 및 동남아 국가 유저들에게 한층 더 개선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론칭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리스타일'의 라인 피오디 출시 및 사전 예약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각 국가별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