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사슬전쟁 비화 담긴 '구원의 섬' 추가
2020.05.20 18:46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는 20일, 로스트아크에 새로운 섬 '구원의 섬'을 추가했다.
구원의 섬은 최대 12명 이용자의 필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필드에서 획득한 '구원의 열쇠'를 사용해 입장 가능한 지하 던전에서 전투를 즐기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지하 던전은 난이도에 따라 '그림자의 섬', '검은 사슬 감옥', '영겁의 감옥' 등 3종이 존재하며, 각 던전은 다시 지하 3층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보다 좋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숨겨진 공간을 찾아 추가 이벤트를 경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오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6주간 구원의 섬 업데이트를 기념한 '주말 핫타임' 이벤트를 연다. 매주 주말 지하 던전 입장에 필요한 구원의 열쇠를 지급해 유저들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구원의 섬은 사슬전쟁 이후의 이야기를 간직한 섬이다"며,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플레이 했을 때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다는 점도 꼭 기억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