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 반년 만에 나오는 신규 영웅은 오버워치 메이
2020.06.16 19:05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블리자드가 16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신규 영웅 메이를 공개했다. 작년 12월 데스윙 이후 6개월 만에 등장하는 새 영웅이다.
메이는 냉기 공격으로 상대방의 이동을 방해하고, 아군을 보호하는 전사 영웅이다. 자신을 보호하고 치유하는 '급속 빙결'은 메이의 고유 능력이며, '눈보라'와 '빙벽' 등 오버워치에서 봤던 기술들이 시공의 폭풍에 맞게 재설계됐다.
‘기후 현상’도 함께 공개됐다. ‘기후 현상’은 게임 플레이시 일정 시간마다 나타나는 현상으로, 다양한 날씨 효과를 볼 수 있다. 날씨에 따라 특정 강화 효과가 플레이어에게 부여돼 게임 플레이 양상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시공의 어둠의 폭풍'을 잇는 이벤트로 시공매니아 2를 예고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플레이를 통해 신규 스킨과 탈 것,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공개된 내용 모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체험 가능하며, 추후 정식 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