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 마지막 체크, 블랙서바이벌 테스터 모집 시작

▲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넵튠)

넵튠은 24일부터 7월 21일까지 개발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는 PC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이하 영원회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7월 말로 예정된 스팀 앞서 해보기 전 마지막 테스트다. 따라서 출시와 비슷한 환경에서 테스트하기 위해 테스트 기간 내내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일 3시간씩 서버를 운영한다.

테스트 참여에 필요한 테스트키(Test Key)는 영원회귀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게임키 받기(get your key)'로 이동 후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받을 수 있다. 지난 4차 및 5차 알파 테스트 참가자는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 버전에는 두 가지 팀전 모드 듀오(2인)와 스쿼드(3인)가 추가됐다. 5차 알파 테스트 기간을 거치면서 많은 테스터가 제안했던 모드로, 님블뉴런이 이번 테스트 버전을 준비하면서 최대한 개발력을 집중한 부분이다.

또한 기존 8개 캐릭터에 신규 캐릭터 아이솔과 리 다이린이 추가된다. 아이솔은 트랩 사용에 최적화됐으며 리 다이린은 취권이 콘셉트다. 여기에 테스트 기간 중 새로운 캐릭터 유키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외에 지난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와 사용자 설정 게임 모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영원회귀는 2D로 개발된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의 평행 세계를 3D로 구현한 PC 게임으로, 플레이어 15명이 루미아 섬에서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경쟁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원회귀 스팀 뉴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