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하사신, PC·모바일·콘솔 동시 출격
2020.07.07 11:55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7일, MMORPG 검은사막에 신규 클래스 '하사신'이 등장했다.
하사신은 검은사막 20번째 신규 클래스로, PC·콘솔·모바일 3개 플랫폼에서 동시에 추가됐다. 초승달처럼 생긴 사곡도를 소지하고 있으며, 모래 주술의 힘을 품은 금계로 변칙적 공격을 구사하는 클래스다. 사막에서 고속 이동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아울러 '스프링 시즌'에 이은 2번째 시즌 서버 '썸머 시즌'이 열렸다. 기존 서버보다 더 빠른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펄어비스는 하사신과 썸머 시즌 서버 오픈을 기념해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연다. 오는 8월 4일까지 진행하며, 이용자는 접속 일차별로 장인의 기억, 샤카투의 희귀한 상자, 발크스의 조언, 그믐달 비전서, 반려동물, 카마실브의 축복, 고급 액세서리 상자 등을 수령할 수 있다.
하사신 육성 이벤트도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하사신 클래스 레벨 달성에 따라 금괴, 강화 지원 상자, 액세서리 상자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핫타임 이벤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핫타임 이벤트 동안 시즌 서버 이용자는 전투 경험치 250%, 기술 경험치 25%를, 기존 서버 이용자는 전투 경험치 200%, 기술 경험치 30% 증가 효과를 받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이어 사냥터에서 모래 폭풍과 상호작용을 통해 기술 경험치 및 아이템 획득 버프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발렌시아를 제외한 모든 영지를 습격하는 우두머리 몬스터 '라이텐'을 처치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