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넷플릭스 '저주받은 소녀'와 콜라보 한다

▲ 검은사막과 저주받은 소녀 (사진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저주받은 소녀(Cursed)’와 검은사막의 콘텐츠 제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저주받은 소녀는 지난 17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아서왕의 전설을 호수의 여인 ‘니무에’의 시각으로 새롭게 풀어냈다. 영화 ‘300’, ‘씬 시티’ 원작자이자 최고의 그래픽 노블 작가 프랭크 밀러와 NBC ‘케이프 맨’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톰 휠러가 공동 작업한 것으로 유명하며,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미국 오늘의 Top 10 종합 1위, 한국 오늘의 Top 10 종합 순위 4위를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검은사막 모든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저주받은 소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검은사막의 북미· 유럽 서비스 파트너인 카카오게임즈는 제휴를 기념해 8월 5일까지 검은사막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