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으로 불리는 '폴 가이즈'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2020.08.11 11:59 게임메카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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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으로 불리는 배틀로얄 신작 폴 가이즈: 얼티밋 녹아웃(이하 폴 가이즈)이 보는 재미가 극찬을 받으며 판매량과 시청률 모두에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폴 가이즈 배급사 디볼버 디지털은 지난 10일, 자사 트위터를 통해 폴 가이즈가 스팀 판매량 200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출시한지 일주일 만에 이룬 기록이다.
8월 4일 출시된 폴 가이즈는 8월 11일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 폴 가이즈: 얼티밋 녹아웃을 1위, 폴 가이즈 컬렉터스 에디션을 2위에 올려, 어몽 어스와 최근 출시된 호라이즌 제로 던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저 평가도 ‘대체로 긍정적’으로,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고 귀여운 캐릭터와 BGM 등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의 인기는 인터넷 방송의 시청률에서도 나타난다. 트위치 총 시청 시간 2,300만이라는 숫자에서도 알 수 있듯이 트위치 주간 시청률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1일에도 동시 시청자 수 20만을 넘기며 트위치 시청률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폴 가이즈의 인기는 보는 재미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폴 가이즈는 60명의 플레이어들이 경쟁하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매 라운드마다 장애물을 돌파하여 마지막까지 남은 1인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배틀로얄과 달리 누구를 죽여 이긴다거나 아이템을 찾아 해매는 과정 없는 캐주얼함이 특징이다. 여기에 귀여운 캐릭터들이 인기에 한 몫을 더한다고 볼 수 있다.
각종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이끌고 있는 폴 가이즈: 얼티밋 녹아웃의 자세한 정보는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