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에이카, 올 4분기 중 1,000 대 1,000 전투 추가
2020.08.21 17:38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한빛소프트는 21일, 자사 PC 온라인 MMORPG '에이카'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본 업데이트는 올해 4분기 중 게임에 적용된다. 신규 전장 '발할라', 새 PvP 콘텐츠 '발키리 수호전', 신규 재화 '시즌 코인', 아뷔소스 관문 헬모드 등이 추가된다.
이 중에서 '발키리 수호전'은 여신을 지키려는 '수호국'과 여신을 파괴하려는 '공격 4개국'으로 나뉘어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다. 신규 필드인 '발할라'에서는 새로운 NPC들을 도와 강력한 고대 전사와 괴수들을 상대하게 된다. '아뷔소스 관문 헬모드'는 역대 에이카 던전 중 가장 난이도가 높고 파티플레이가 권장된다. 유저들은 던전을 클리어하고 희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즌 코인을 이용하면 코인 상점에서 희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언근 한빛소프트 사업개발실장은 "12주년을 맞는 에이카를 변함없이 사랑해주신 유저분들께 무한 감사드린다"며, "유저분들이 에이카를 보다 흥미진진하게 즐기시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