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레카 대륙이 열렸다, 에픽세븐 3번째 에피소드 시작
2020.09.04 17:26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에픽세븐 3번째 대륙 에우레카가 지난 4일 열렸다. 새 메인 스토리 '에피소드 3: 설원에 울리는 찬가'가 추가된 것이다.
신규 대륙 ‘에우레카’는 에픽세븐 세계관에서 북방에 위치한 대륙이다. 유저들은 과거와 현재의 에우레카를 오고가며 새 영웅을 만나고 지역을 탐험하게 된다. 에우레카를 지배하는 총 4개 세력 중 이번 업데이트로 남부 레펀도스 왕국이 추가됐으며, 나머지 3개 세력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3번째 에피소드의 특징 중 하나는 각 세력별로 신용도를 올려야 한다는 점이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각 세력의 신용도를 높여야 하며, 높은 신용도를 달성하면 교환소에서 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신규 에피소드 추가와 동시에 편의성 개선도 이뤄졌다. 일괄 승급 기능이 추가돼 최대 레벨에 도달한 재료 영웅과 2성 등급 영웅 다수를 동시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실시간 PvP 월드 아레나의 2번째 정규 시즌 '투쟁의 시즌'이 개막됐다. 최종 리그 등급에 따라 ‘불신자 리디카 전설 스킨’, ‘배경팩’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에피소드3에서는 이전 에피소드를 통해 만나본 여러 영웅들의 과거와 비밀을 풀어가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개선 방향 발표에서 언급한 것처럼 에피소드3에서는 기존 콘텐츠 질적 개선 및 리뉴얼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