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삼국무쌍 8 엠파이어스, 2021년 국내 발매된다
2020.09.28 18:12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디지털터치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액션 게임이자 진 삼국무쌍 시리즈 첫 PS5 대응 타이틀인 '진 삼국무쌍 8 엠파이어스' 국내 발매가 결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진 삼국무쌍 8 엠파이어스는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으로, 일기당천의 상쾌한 액션과 함께 '영토쟁탈'을 콘셉트로 한 시뮬레이션 요소를 즐길 수 있는 '엠파이어스' 계열 작품이다. 전투는 성 주변 일대 영역을 전장으로 성을 뺏고 빼앗기는 공성전으로 벌어지며, 변화하는 전황에 맞춰 다양한 계략과 자신의 무력을 구사하고 어떻게 성을 공격할 것인가를 추구해야 한다.
자신의 선택과 무장들과의 교류가 세력의 성쇠를 결정하는 '정략'도 건재하다. 플레이어는 군주, 장군, 일반병, 재야 등 다채로운 삶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본 작품에서는 다양한 무장들과 교류하여 관계성을 구축하는 것이 보다 강한 국가 건설로 이어진다.
엠파이어스 시리즈의 특징인 편집 기능도 탑재된다. 취향에 따라 항목을 선택해 플레이어의 분신이 되는 오리지널 편집 무장을 작성할 수 있어, 자신만의 삼국지 체험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연출한다.
진 삼국무쌍 8 엠파이어스는 PS5와 PS4, 닌텐도 스위치와 PC(스팀)으로 출시되며, 발매 예정 시기는 202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