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첫 오픈월드, '진 삼국무쌍 8' 한국어판 내년 2월 출시
2017.10.26 17:5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진 삼국무쌍 8'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는 내년 2월 8일,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신작 '진 삼국무쌍 8' 한국어판을 PS4로 출시한다.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대표작, '진 삼국무쌍'은 삼국지 무장들이 펼치는 무쌍 액션을 특징으로 앞세운 게임이다. '진 삼국무쌍 8'의 가장 큰 특징은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오픈월드를 택했다는 점이다. 낙양, 건녕, 만리장성, 황하 등 중국 랜드마크가 모두 등장하며 시간에 따라 경관도 바뀐다.
플레이어는 오픈월드를 자유롭게 모험하며 임무와 의로를 수행하게 된다. 어떤 의뢰를 해결했느냐에 따라 게임 진행이 조금씩 달라지기에 전작보다 자유도 높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전투 역시 모든 캐릭터에게 원거리 무기 '활'이 주어지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진 삼국무쌍 8'에는 장수 83명이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무장들이 전투가 아닌 생황에서 입는 평상복도 추가된다. '진 삼국무쌍 8' 초회 특전 역시 촉나라 장수 '조운'의 '경극풍 코스튬'이다.
이 외에도 패키지 상품이 소개됐다. 우선 '진 삼국무쌍 8' 트레저 박스에는 게임 소프트웨어, 캐릭터 설정 화보집, OST, 캐릭터 클리어 카드 세트가 포함된다. 이어서 '진 삼국무쌍 8 ω-Force 20주년 기념 일기당천 박스'에는 앞서 이야기된 특전에 모든 캐릭터의 무기 다이캐스트가 추가된다.
'진 삼국무쌍 8' 한국어판은 2018년 2월 8일 PS4로 발매되며 심의 등급은 미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세나 리버스, ‘쫄작’ 남기고 영웅 머리 크기 줄였다
- 2 20년 전과 올해 지스타 풍경 변화, 전격 비교
- 3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4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5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6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 7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8 [포토] 금손 코스어 집합,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 9 2B가 된 이브, 스텔라 블레이드 X 니어 DLC 출시
- 10 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