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염병 주식회사 '치료 모드', 코로나 잡는 방법은?
2020.11.13 18:35 게임메카 장예은 기자
지난 9일 전염병을 전세계로 전파하는 게임 '전염병 주식회사'가 확장팩 '치료 모드'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확장팩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제작되었는데, 전염병을 추적하고 백신을 개발해 전염병을 막는 정반대 방식입니다. WHO(세계 보건 기구)와 CEPI(전염병 예방 혁신 연합), GOARN(국제 유행 경보 대응 네트워크) 등의 도움을 받아 전문성도 갖췄죠.
치료 모드에는 총 7가지 전염병 유형이 있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게임 난이도는 3단계이며, 캐주얼·보통·어려움으로 구성되어 있죠. 게임이 시작되면 본부를 세울 국가를 선택하고, 자원을 모아 전염병을 퇴치해야 합니다. 전염병 통제방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격리'와 개인 위생과 의료 지원을 위한 '대응', 국제적인 협력과 세계인의 불만을 다루는 '운영'이 있습니다.
전염병이 급격하게 퍼지는 세상을 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