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 X 섬의 궤적, 강철의 성녀와 잿빛 기사 등장
2020.12.23 11:54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X.D.글로벌이 서비스하는 수집형 SRPG 랑그릿사가 23일부터 영웅전설: 섬의 궤적과 콜라보한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은 궤적 시리즈 세계관의 대국인 에레보니아 제국을 무대로, 주인공 린 슈바르처와 친구, 제자들이 제무리아 대륙의 평화를 위해 절차탁마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랑그릿사에 주인공 린 슈바르처와 아리안 로드, 알티나 오라이온이 추가된다.
린 슈바르처와 아리안 로드는 SSR 등급 캐릭터로, 먼저 린은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체력을 회복하고 모든 속성이 4%씩 오르는 고유 패시브를 보유하고 있다. 아리안 로드는 부대 생명 수치에 따라 받는 피해가 줄어들고, 피해를 받거나 위험 범위에 들어가도 피해량이 줄어든다. 또한 부대 생명이 70% 미만일 시, 재행동 기회가 주어지는 등 높은 생존력을 갖췄다. 섬의 궤적 비경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SR 등급 알티나 오라이온은 아군에게는 버프를, 적군에게는 디버프를 거는 지원형 마법 딜러 영웅이다. 알티나 오라이온은 다음주에 있을 업데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 외에 메인스토리 제2부 16장~20장 추가, 그동안 쓰이지 않아 쌓여있던 재화들을 필요한 재화로 바꿀 수 있는 시공의 행상인 등이 추가된다. 아울러 티아리스와 레나타의 신규 스킨 추가 및 셀파닐, 에밀리아 스킨 복각이 이뤄졌다.
X.D.글로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랑그릿사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