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세가 등, 국내 게임사 8곳 해외 기업과 투자상담
2021.03.24 10:1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4일 국내 8개 게임 개발사(부산지역 5개사)를 필두로 영국 게임행사 런던 게임즈 페스티벌 2021에 참가했다. 부산에서는 글리치스튜디오, 비쥬얼다트, 서클프롬닷, 스토리진, 투핸즈인터랙티브가 참여했다.
런던 게임즈 페스티벌은 런던시 게임산업진흥기관 게임즈 런던(Games London)이 2016년부터 주최해온 행사로, 지난 19일부터 열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KOTRA와 국내 게임 개발사 8개에 대해 텐센트, 세가 등 해외 기업과의 1:1 상담회 주선, 온라인 쇼케이스 홍보, 한국 게임산업 투자자료 배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10개 이상의 투자기업과의 상담이 확정됐다.
영국 게임시장은 매출 기준 세계 6위, 유럽 내에서 독일(게임스컴 개최국) 다음으로 큰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근 5년간 런던 내에서만 약 6억 파운드(한화 약 9,400억원) 규모의 벤처투자가 이뤄졌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지역 게임업체들의 오프라인 비즈니스 기회가 계속해서 제한되고 있는데, 이번 행사와 같은 온라인 전시회 참가로 더 많은 부산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이 지역 내 게임산업 수출판로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