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컴과 테라리아, 스팀 PC방 라인업에 추가됐다
2021.04.22 13:58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플레이위드는 22일 스팀 PC 카페에 게임 3종을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타이틀은 킹덤 컴:딜리버런스, 테라리아, 쉴드월이다.
킹덤 컴:딜리버런스는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RPG로, 중세판 GTA라는 평을 들었다. 이어서 테라리아는 2D판 마인크래프트라 불리며, 높은 자유도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쉴드월은 중세를 배경으로 한 전략 게임으로, 각 병과로 나누어진 귀여운 캐릭터를 운용해 진행한다.
한편 플레이위드는 사전 가맹 3주차에 참여한 PC방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여곳을 선정해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스팀 PC 카페는 스팀에 출시된 게임을 국내 PC방에서 구매 없이 즐길 수 있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플레이위드는 전국 PC방 200여곳에서 시범 공개 서비스 중이며, PC방 업주에게 현금 1억 원을 지급하는 사전 가맹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플레이위드 PC방 정재대 팀장은 "현재 총 33여종의 스팀 PC 카페 라인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규 라인업은 계속 늘어날 예정이며, 앞으로 발표되는 라인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PC 카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