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엑자일 PS4 한국어판에 시타 섬이 열렸다
2021.06.14 18:0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14일 펀컴 오픈월드 RPG 코난 엑자일 PS4 한국어판 추가 콘텐츠 '시타 섬(Isle of Siptah)'을 출시했다. 가격은 1만 9,800원이다.
시타 섬은 코난 엑자일 신규 확장 콘텐츠로, 방대한 섬을 탐험하며 거대하고 사악한 생물을 사냥하고, 새로운 건물과 다양한 신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지하 던전에서 고대 종족과 싸우거나, 혼돈의 폭풍에서 생성되는 악한 괴물을 해치우거나, 해일을 지배해 본토에서 소환된 강력한 힘을 지닌 노예를 포획하는 것도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난파당해 홀로 섬에 도착했다. 간단한 야영지와 조잡한 돌에서 시작하지만 고철을 입수해 생존에 필요한 도구를 만들 수 있으며, 제대로 된 요새를 정비할 수 있다. 단련된 강철이나 흑요석을 이용해 그레이트소드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섬 중앙에는 거센 폭풍이 몰아치며, 부족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생존경쟁을 체험할 수 있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코난 엑자일 컴플리트 에디션 PS4 게임 코드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