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PC-콘솔 크로스 플레이 적용, 중국 지역은 별도
2021.06.23 17:35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블리자드는 오버워치에 PC-콘솔 간 크로스 플레이 기능을 업데이트 함과 동시에, 오버워치 '애쉬의 데드락 챌린지' 스킨 증정 이벤트를 오는 7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PC와 콘솔에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하거나 트위치를 통해 오버워치 방송을 시청하면 전설 스킨, 플레이어 아이콘, 스프레이 등 이벤트를 테마로 제작된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트위치의 경우 보상을 받으려면 블리자드 계정과 트위치 계정을 연동해야 한다.
게임 플레이의 경우 9경기 플레이 시 플레이어 아이콘을, 18경기 플레이 시 스프레이를, 27경기 플레이 시 데드락 애쉬 전설 스킨을 지급한다. 승리 시 2경기 플레이로 카운트 된다. 또한 트위치 오버워치 방송 시청 시 추가로 2시간 마다 스프레이 1, 2, 3종씩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시작과 함께 신간 오버워치 소설인 ‘데드락 저항단(Deadlock Rebels)’ 첫 번째 장도 디지털로 공개됐다. 데드락 갱단의 탄생은 물론, 베일에 싸인 애쉬와 맥크리의 과거도 알아볼 수 있는 데드락 저항단의 1장은 오버워치 자료실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한편, PC와 콘솔에서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도 23일 적용됐다. 단, 중국 플레이어는 기존과 같이 중국 지역 내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및 이벤트 소개 영상에서 각각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