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과 박지성이 피파 4 신규 ICON으로 출시됐다
2021.06.24 16:1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24일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피파 온라인 4 여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올 상반기 네 차례 진행한 테스트 구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슴 트래핑, 풀백 포지셔닝 개선 등 선수 움직임과 슛, 패스, 헤더 등 반응성을 개선했다.
또 별도 설정이 필요했던 팀전술, 포메이션, 개인전술을 묶어 게임 진행 중에도 전술을 변경할 수 있는 다이나믹 택틱스를 도입하고, 밤 경기 선택 기능과 신규 재화 EC(Exclusive Currency)를 도입했다.
신규 모드 '아레나 모드'도 열렸다. 다른 유저와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아레나 명성을 쌓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PvP 모드를 먼저 선보이고, 7월 1일에는실제 축구 국제 대회를 콘셉트로 AI와 대결하는 PvE 모드를 추가한다.
7월 7일까지 아레나 모드 플레이 횟수에 따라 [ARENA] 플레이상자, [ARENA] 프리미엄 플레이상자 + 100 EC 등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20-21 시즌에 활약한 선수 161명으로 구성된 '21 TOTS(Team Of The Season)' 클래스와 차범근, 박지성, 파올로 말디니 등 신규 ICON 클래스 선수 15명을 추가했다.
한편, 넥슨은 여름 이벤트 '2021 썸머 페스타' 사전등록 참여자에게 첫 번째 보상으로 [19,20 ICON 포함] 급여 17+ 스페셜팩 (1~5강) 과 BP카드(5천만 BP)를 제공한다. 사전등록에 참여하지 않은 유저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면 9월 1일까지 총 5차례에 거쳐 지급되는 보상을 순차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