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오세에 강화 부담 확 낮춘 신규 장비 나왔다
2021.07.09 14:2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9일 IMC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여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신규 에피소드 13-2 운명의 여흔-대답없는 기도들을 추가했다. 450레벨부터 신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용병단 증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지역 아샤크 지하 감옥, 아샤크 지하 감옥 격리 구역을 선보였다.
이어서 좀 더 쉽게 강화할 수 있는 가디스 장비를 업데이트했다. 가디스 장비는 460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고 기존 440제 레전드 장비 대비 30% 더 높은 공격력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강화에 실패해도 강화 수치가 내려가지 않고 일정 비율로 실패할 때마다 다음 강화 성공 확률이 증가한다.
이와 함께, 가디스 장비 제작, 강화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신규 레이드 '성자의 기도소'를 추가했다. 파티 플레이를 통해 바실리사의 비늘, 성자의 기도소: 대박 실버 상자, [Lv.460] 강화 보조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저 의견을 토대로 한 개편을 진행했다. 캐릭터 육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던 상급 강화 특성 아츠에서 요구하는 신비한 서 사용량을 기존 대비 75% 줄였으며, 무기 최대 대미지 확장 등 밸런스 패치를 진행했다.
넥슨은 8월 19일까지 빠른 캐릭터 성장을 돕는 개편한 성장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경험치 획득 아이템 경험의 사과 3개를 제공하고, 주말마다 경험의 황금사과 3개를 지급한다. 또, 에피소드를 한 번에 클리어할 수 있는 에피소드 클리어권 패키지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