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앰버서더로 선정, '피파22' 10월 1일 정식 출시
2021.07.12 11:05 게임메카 김경민 기자
EA의 대표 타이틀 피파 시리즈 신작 피파 22가 11일(현지시간),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는 커버 스타인 킬리안 음바페를 비롯해, 필 포든과 다비드 알라바 등 세계적 슈퍼스타들과 함께 한국의 대표 선수 손흥민이 홍보대사인 앰버서더로 발탁돼 눈길을 끈다.
이에 더해, ‘Xsens 슈트’를 바탕으로 프로 축구 선수들의 모션을 캡처해, 선수와 팀의 움직임을 더 정교하고 세심하게 표현한다. 그리고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커리어 모드 또한 전작에 비해 다양성을 더하는 방향으로 개선되며, 전 세계 길거리 축구를 표현한 볼타 풋볼(VOLTA FOOTBALL) 모드 또한 디테일을 더한다.
EA는 FIFA 22의 예약 판매를 곧바로 실시함과 동시에, 구매 혜택으로 1주 차 주간 최우수 팀 선수,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와 FUT(FIFA Ultimate Team) 앰버서더 임대 아이템 등을 지급한다. 또한, 얼티메이트 에디션 한정으로 무료 PS5 업그레이드와 4일 얼리 액세스, 각종 추가 아이템과 다음 달 11까지 구매한 유저를 대상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의 전성기를 카드에 담아낸 FUT 영웅 선수를 준다.
FIFA 22는 PS4/5, Xbox, PC와 구글 스테디아로 10월 1일 정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