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걸 효과 누린 서든어택, 넥슨지티 영업이익 584% 증가
2021.08.11 17:56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넥슨지티 2021년도 2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넥슨지티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넥슨지티 매출은 151억 원, 영업이익은 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2%, 58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86억 원으로 전년대비 534% 증가했다.
넥슨지티의 이런 호실적에는 전체 매출의 97%를 차지하는 서든어택 흥행이 영향을 끼쳤다. 서든어택의 단일 게임 매출이 전년 대비 136% 증가한 것이다. 서든어택은 지난 2분기 동안 인기 걸그룹인 이달의 소녀와 브레이브 걸스 캐릭터를 출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서든어택은 지난 7월 여름을 겨냥해 걸그룹 오마이걸 캐릭터와 함께 워터샷 모드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