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스킬 3종 장착, 리니지 '전사' 탱킹력 높아졌다
2021.09.15 18:5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리니지 '전사' 클래스가 15일에 개편됐다. 적 공격을 막아내는 탱킹 능력을 강화한 것이 주 방향이다.
먼저 신규 스킬 3종이 추가됐다. 캐릭터 주변 1셀 안에 있는 모든 대상에 높은 피해를 주고 기절시키는 '템페스트', 단시간 안에 여러 캐릭터에 공격을 받으면 중첩되는 근거리 대미지가 줄어드는 타이탄: 비스트, 토마호크에 맞은 캐릭터에 표식을 남기고, 이 캐릭터를 공격하면 HP를 흡수하는 '토마호크: 헌터'다.
아울러 전용 스킬 슬레이어에 대해 한 손 도끼를 착용시 공격속도와 HP 수치를 높이는 등 기존 전사 스킬 12종도 수정했다. 마지막으로 전용 도끼 3종 성능을 개선하고, 신규 무기 '차원의 도끼'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전사 개편에 대해 최전방에서 여러 유저의 공격을 버텨내며 적 진영을 파괴하는 전사 특유의 탱커 콘셉트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장 높은 수준의 생존력을 부여해 대규모 전투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