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전한 부활,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전세계 출시
2021.09.24 15:33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희대의 명작 디아블로 2가 HD로 완전히 부활한다.
디아블로 2와 그 확장팩 파괴의 군주의 리마스터 결정판인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오늘 전세계 출시된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최신 게이밍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개발, 최대 4K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전면적인 리마스터를 거친 7.1 돌비 서라운드 오디오를 통해 피의 울부짖음 하나까지 온전히 플레이어에게 전달한다. 총 27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 역시 새롭게 만들어져 놀라운 고해상도 비주얼을 선보인다.
젠 오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는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블리자드 역사상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게임 중 하나를 새로운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개발에 참여한 모두가 플레이어들을 위해 제대로 해보자는 사명감을 품고 임했으며, 그 결실에 대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배틀넷을 비롯, Xbox 시리즈 X|S, Xbox One, PS5, PS4,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진척도 공유 기능으로 플랫폼에 관계없이 게임 라이센스만 있다면 어디에서든 배틀넷 계정으로 접속해 자신의 캐릭터와 전리품을 사용할 수 있다.
게임 대한 소식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및 프로모션 페이지, 그리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