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번째 캐릭터 '요한' 추가, 이터널 리턴 시즌 4: 눈꽃 돌입
2021.11.11 18:00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함께 서비스하는 ‘이터널 리턴 시즌 4: 눈꽃’ 이 오늘부터 개막한다.
‘이터널 리턴’ 시즌 4 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특성’ 시스템의 도입이다. ‘파괴’, ‘저항’, ‘지원’ 등 총 3개로 구분되는 ‘특성’ 덕분에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캐릭터 육성 방식 및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지며, 더욱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게 된다.
이용자 편의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게임 개선 업데이트도 적용됐다. 로비 화면 중앙 일러스트 교체 기능 도입을 위한 로비 UI가 우선 반영되었으며, 맵 UI 개편을 통해 표시되는 정보의 가독성을 높임과 동시에 최적화에도 신경 썼다. 이밖에 디테일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미세한 타이밍과 애니메이션 보정 등의 조작감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또 시즌 4 개막을 기념해, 기존 게임 속 그래픽 터치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재키’와 ‘루크’를 만나볼 수 있는 시네마틱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41번째 신규 캐릭터 ‘요한’이 시즌 4 시작과 함께 출시됐다. ‘요한’은 신규 무기군 ‘아르카나’를 사용하는 원칙주의자 사제 캐릭터로, 방해 효과와 회복 스킬로 전장을 휘젓는다.
한편 11일 오후 6시부터 단 24시간 동안 진행되는 ‘빼빼로데이’ 할인 & A-Coin 지급 이벤트는 물론, 시즌 4부터 새롭게 추가된 ‘ER 패스’를 통해 에픽 등급 스킨 ‘눈꽃 시셀라’를 비롯한 1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효과 및 보상들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