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오뚜기 '딜러' 컵라면, 판매량 100만 개 돌파
2021.11.26 17:28 게임메카 김경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26일, 자사 MMORPG 로스트아크가 오뚜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게이머즈컵’ 용기면 판매량이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알렸다.
로스트아크와 오뚜기는 지난 9월 29일 오뚜기 용기면 브랜드 ‘게이머즈컵’과 로스트아크 인기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인 ‘게이머즈컵 딜러 소서리스’를 전국 편의점 및 네이버 오뚜기 공식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해당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기존 제품인 ‘게이머즈컵 힐러’의 판매량도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이에 따라 제품 전체 판매량이 100만 개를 넘어서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12월 1일까지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이머즈컵 판매량 100만 개 돌파를 기념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게이머즈컵 판매 수익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모코코 나눔 상자 기부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뚜기의 다양한 식료품들이 담긴 모코코 나눔 상자는 사회 각지의 도움이 필요한 복지 시설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