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 15, 신캐 '크로넨' 고를 수 있는 테스트 18일 시작
2021.12.12 20:05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내년 2월 출시 예정인 대전격투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이하 KOF 15)가 2차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국내시간 기준 12월 18일 정오부터 12월 20일 자정까지 총 60시간동안 진행된다. PS4와 PS5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더 게임 어워드에서 공개된 신규 캐릭터 '크로닌'을 포함한 8인의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다. 크로닌은 팔의 형태를 바꾸며 싸우는 전투법과 망토 등에서 KOF 2001에 나왔던 K9999를 연상시키나, 네스츠와의 연관성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원하는 모드는 온라인(캐주얼 매치, 룸 매치)과 오프라인(대전, 튜토리얼)이 제공되며, PS 플러스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테스트에 참여 가능하다.
KOF 15는 2022년 2월 17일 출시 예정이며, 죽은 이들이 부활하는 스토리 전개에 따라 전작에서 부활한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