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대전격투 'DNF 듀얼' 내년 여름에 출시된다
2021.12.20 03:0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네오플은 아크시스템웍스가 공동 개발하는 던전앤파이터 대전격투 신작 DNF 듀얼이 내년 여름에 출시된다. 게임은 PC(스팀)과 PS4, PS5를 지원한다.
출시 시기는 19일 진행된 던파 페스티벌 2021을 통해 공개했다. 1분 49초 분량 영상에는 내년 여름 출시 예고와 함께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의 전투와 스킬 연출 장면이 담겼다.
DNF 듀얼은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하며, 각 캐릭터 필살기에 컷인 방식 애니메이션을 더했다. 캐릭터, 스토리, 스킬, 스토리, 밸런싱 등에서 차별화된 액션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18일부터 20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 유저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테스트에서는 버서커, 스트라이커, 그래플러, 이단심판관, 레인저 등 총 10개 캐릭터를 즐겨볼 수 있고, 게임 내 로비, 프로필을 꾸미는 갤러리 모드, 칭호 및 대전 카드 커스터마이징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