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표 PC AOS 신작 '오버프라임' 22일부터 테스트 시작
2022.01.17 14:5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넷마블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AOS 게임 오버프라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오버프라임은 에픽게임즈가 2016년 선보인 파라곤을 계승했고, 전작 그래픽, 전략성을 이어기며 속도감과 타격감에 주안점을 뒀다.
3인칭 슈팅과 AOS를 결합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과정을 다룬다. 캐리, 미드 레이너, 오프 레이너, 정글, 서포터 5개 특징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택해 5 대 5 또는 3 대 3으로 대결한다.
5 대 5 맵은 AOS 장르 핵심인 전략적인 프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3 대 3 맵은 TPS식으로, 직관적이고 템포가 빠른 전투를 선사한다.
테스트 일정은 버츄얼 인플루언서 리나(RINA)가 출연하는 영상으로 공개했다. '리나'는 오버프라임을 개발한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버츄얼 인플루언서다.
23일까지 영상에 다른 노래를 입혀 유튜브 쇼츠나 틱톡에 올리면 오버프라임 영웅 콜트 피규어를 증정한다. 유튜브 쇼츠, 틱톡에 올린 영상을 오버프라임 디스코드에 인증하면 되며, 이 중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이에게 콜트 피규어가 주어진다.
넷마블은 연내 오버프라임 앞서 헤보기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PC 버전 출시 후 콘솔 버전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프라임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