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은 켄트성, 리니지W 첫 공성전 24일 저녁 9시 시작
2022.04.22 11:12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는 24일 저녁 9시에 리니지W 첫 공성전을 연다.
공성전은 혈맹들이 성의 지배권을 놓고 대결하는 리니지 IP 핵심 콘텐츠다.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수호탑을 파괴 후 군주가 면류관을 획득하면 성을 점령할 수 있다.
차별점은 공성 과정에서 병기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성병기는 방벽과 강화 방벽 2종이며, 한주에 최대 2개까지만 제작 가능하며, 공성 전투 지역에 배치할 수 있다.
리니지W 공성전에는 12개 국가 모든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며, 50레벨부터 출전 가능하다. 첫 공성전은 켄트성에서 열린다. 이후 매주 일요일 저녁 8시부터 공성 선포가 가능하고, 저녁 9시에 공성전이 시작된다. 승리한 혈맹은 승리 보상을 즉시 획득하고, 매일 세금 정산 시 점령 보상을 얻는다.
공성/수성 혈맹에 소속되지 않은 이용자도 용병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용병으로 참전하면 기여도에 따라 다이아, 아데나, 명예코인 등을 얻는다.
리니지W는 첫 공성전을 기념해 공성전 진행 중 전장에 1회 이상 진입 시 보상을 획득하는 '붉은 기사단장의 초대', 출석을 통해 전투에 유용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붉은 기사단원의 자격', 푸시 우편 보상을 제공하는 '붉은 기사단의 지원상자'를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