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 시뮬 제작진의 노인 샌드박스, 29일 에픽서 무료 배포
2022.04.22 17:02 게임메카 류효훈 기자
오는 29일부터 1주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저스트 다이 얼레디’가 무료로 풀린다.
저스트 다이 얼레디는 염소 시뮬레이터 제작진이 작년 5월 21일에 선보인 신작이다. 악덕 양로원에서 쫓겨난 노인이 무료 요양원으로 갈 수 있는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한 모험을 하는 샌드박스 게임으로, 염소 시뮬레이터에 버금가는 코믹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플레이어는 거대 송어, 폭죽, 트램펄린, 소화기 등 다양한 물건과 상호작용 하고, 하늘을 날거나 지나다니는 사람과 싸우는 등 도시 곳곳에서 난동을 부리며 돌아다닐 수 있다. 아울러 솔로 플레이와 함께 최대 4명이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레이가 지원되며, 아레나에서 노인 대 노인이 아수라장으로 싸우는 PvP모드도 지원한다.
한편,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오는 29일까지 공포게임 명가 프릭셔널 게임즈가 만든 암네시아 시리즈 후속작인 ‘암네시아: 리버스’와 복셀로 이뤄진 세계에서 핵앤슬래시 액션을 즐기는 게임 ‘리버본드’를 무료 배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