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이 몰려온다, 컨커러스 블레이드 새 시즌 '해일' 시작
2022.06.09 18:12 게임메카 류효훈 기자
9일, 부밍게임즈는 자사 온라인 대전 게임 ‘컨커러스 블레이드’ 신규 시즌 ‘해일’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은 바이킹 전설을 기반하며, 신규 시즌은 폭풍우를 뚫고 노스 전사들이 쳐들어온 혼란의 땅과 페아리스를 무대로 삼는다. 플레이어는 노스 전사와 같이 바다의 약탈자가 되거나, 반대로 연합군에 서서 무고한 희생자를 구할 수 있다.
바이킹 용병 군단을 테마로 한 신규 부대가 차례로 전장에 추가된다. 시즌에 맞춰 헤임달 친위대(4성)가 먼저 개방되며, 시즌 후반부에는 바랑기안 가드 신규 부대(5성)가 열린다.
이번 시즌 맵 3종도 순차적으로 열린다. 시즌 시작과 동시에 유적 점령전으르 진행되는 ‘퀸즈 유적’이 공개되며, 시즌 진행에 따라 대교 습격전 ‘오를랑 대교’와 점령전 ‘블랙라운드 협만’이 추가된다. 특히, 맵 신규 지원 병력 ‘미니언 병사’가 등장하며, 새로운 날씨 ‘뇌우’도 적용된다.
이번 신규 독점 외형, 표정 및 동작, 재화 등 100개 이상 단계로 보상이 준비된 시즌 패스가 시작된다.
한편, 새 시즌에 맞춰 신규 유저도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웅의 길을 개편했다. 퀘스트 진행 속도를 신규 유저 성장에 맞춰 조정했으며, 일부 시스템 개방 레벨을 변경했다. 게임 숙련도에 따라 보상도 변경하고, 모든 단계를 완료하며 얻는 메인 퀘스트 보상도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