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사진으로 보는 밸브 '스팀 덱' 개발기2022.08.04 09:00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스팀 덱의 개발기간은 7년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휴대용 콘솔이나 UMPC를 제작한 전력이 없는 밸브가 이 정도 성능의 기기를 만드는데 걸린 시간이라 생각하면 딱 알맞다는 생각이 든다. 밸브측에 따르면 대략 20명 남짓한 직원이 달라 붙어서 이 기기를 제작했다고 했는데, 무거운 무게가 손목에 무리가 되지 않을 정도의 절묘한 인체공학적 설계나 가성비를 이 정도 소규모 인원으로 어떻게 구현했는지 의뭉스러울 따름이다. 그런 와중에 게임메카가 운좋게 밸브에 직접 방문해 스팀 덱의 개발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