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마친 슈퍼피플, 10월 11일 스팀서 앞서 해보기 시작
2022.09.01 11:10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지난 31일, 원더피플은 '슈퍼피플'의 최종 비공개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오는 10월 11일부터 앞서 해보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2주간 스팀에서 진행된 슈퍼피플 최종 비공개 테스트에는 한국을 포함, 전 세계에서 100만 명 이상의 게이머가 접속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일간 사용자 수는 24만여 명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무기고 시스템과 개인 보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TTK를 추가적으로 줄여 유저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게임의 전략성을 살리도록 했다.
파이널 베타 테스트 종료 즉시 진행된 개발자 라이브 스트리밍에는 슈퍼피플 박성곤 디렉터와 지승철 사업팀장, 이선호 e스포츠팀장이 참여하고 정소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이번 테스트에 대한 소회와 앞서 해보기에서 변화될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원더피플은 방송을 통해 앞서 해보기에서 페이 투 윈 요소를 만나볼 일은 없을 것이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신규 캐릭터 ‘데몰리션’도 공개됐다. 데몰리션은 모든 것을 파괴해버리는 강력한 클래스다. 어깨에 장착된 폭탄 발사기인 런처로 강력한 유탄을 발사하며, 원거리의 적을 은밀하게 타격할 수 있는 타격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원더피플 박성곤 디렉터는 “이번 파이널 베타 테스트는 지난 해 12월에 진행됐던 글로벌 CBT 이후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슈퍼 토너먼트’를 포함해 새로운 콘텐츠를 처음 선보이는 중요한 테스트였다.”라면서,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유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내주신 의견과 피드백을 수렴해 10월 11일에 시작되는 얼리 액세스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슈퍼피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슈퍼피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